북성포구/북성포구
북성포구
ICNTOUR Incheon tourism NONILDA
2018. 8. 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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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포구
북성포구는 1883년 인천 개항과 함께 했던 인천 해안에 유일하게 남은 갯벌 포구이다.
북성동 해안은 산업화시대를 거치며 매립을 통해 창고와 공장부지로 조성됐다. 그런 이유로 북성포구에는 산업화 당시 건물과 정취가 남아 있다. 이곳은 오래전에 재래식 화장실의 분뇨를 버려 '똥마당'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매립으로 생긴 열십자 형태의 수로 때문에 ‘십자굴’이란 별명이 생겨났다. 예전에 번성했던 이곳은 여전히 갯골로 하루에 3~5척의 어선이 드나드며 선상 파시가 열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