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 관광 육성을 위한 36억 원 투자 계획 발표

부산시, 2024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전략 발표

부산시는 오는 2024년 의료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치료와 치유가 공존하는 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계획은 총 36억 원의 예산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의 중점은 의료 관광 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부산을 글로벌 의료 관광의 중심지로 변모시키는 것입니다.

19일, 부산시청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 의료관광추진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부산광역시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전략이 제안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부산의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HEAL'이라는 단어를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이를 통해 의료 관광 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시장 개척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상의 치료와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모인 의견은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부산시는 이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의료 관광 산업을 통해 부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투자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산시의 이 같은 계획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치유의 도시 부산'의 미래와 이번 투자가 의료관광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 의료관광

 

주요 내용 요약:

• 부산시가 2023년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36억 원을 배정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의료관광 성장 전략 및 세부 사업 계획에 근거합니다.

부산시가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지로의 입지를 다지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